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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(9:24) |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|
| 마(9:25) |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|
| 마(9:26) |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|
| 마(9:27) |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|
| 마(9:28) |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|
| 마(9:29) |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|
| 마(9:30) |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|
| 마(9:31) |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|
| 마(9:32) |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|
| 마(9:33) |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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