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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(11:32) |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|
| 마(11:33) |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|
| 마(12:1) |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|
| 마(12:2) |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|
| 마(12:3) |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|
| 마(12:4) |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|
| 마(12:5) |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|
| 마(12:6) |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|
| 마(12:7) |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|
| 마(12:8) |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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