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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(15:36) |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|
| 마(15:37) |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|
| 마(15:38) |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|
| 마(15:39) |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|
| 마(15:40) |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|
| 마(15:41) |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|
| 마(15:42) |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|
| 마(15:43) |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|
| 마(15:44) |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가 오래냐 묻고 |
| 마(15:45) |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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