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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누(23:17) | (없음) |
| 누(23:18) |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|
| 누(23:19) |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|
| 누(23:20) |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|
| 누(23:21) |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|
| 누(23:22) |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|
| 누(23:23) |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|
| 누(23:24) |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|
| 누(23:25) |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|
| 누(23:26) |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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