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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(3:14) |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|
| 여(3:15) |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|
| 여(3:16) |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|
| 여(3:17) |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|
| 여(3:18) |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|
| 여(3:19) |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|
| 여(3:20) |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|
| 여(3:21) |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|
| 여(3:22) |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|
| 여(3:23) |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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